<p></p><br /><br />오늘 이임식을 한 박범계 장관은 마지막 출근길에서 이런 말을 하더군요.<br><br>매운맛, 쓴맛을 봤다고요. <br> <br>이번 정부 법무부 장관들 보는 국민들 마음도 딱 그랬을 것 같은데요. <br> <br>법무장관이 지지자들만 시원, 통쾌한 정치에 앞장섰었죠. <br> <br>새 정부 첫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두고도 요란한데요.<br> <br>매운맛, 쓴맛은 그만 맛보고 싶네요. <br> <br>마침표 찍겠습니다. <br> <br>[ '담백한' 법무부장관. ] <br> <br>뉴스에이 마칩니다.<br> <br>감사합니다.<br /><br /><br />동정민 기자 ditto@donga.com